하나뿐인 일상

오늘 담보를 보러 극장에 갔어요~ 전에는 두명씩 앉게 해줬는데 지금은 한명씩 떨어져서 봐야하더라고요..ㅋㅋㅋㅋ 극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! 한 10명도 안되는 인원으로 영화를 봤습니다ㅎㅎ

담보는 가족영화로 재밌고 슬프면서 따뜻한 결말을 맞이하는 영화인데요~ 저는 마스크쓰면서 울었답니다..ㅋㅋㅋ 아역배우가 너무 사랑스럽고 연기를 너무 잘해요ㅠㅠ 그리고 성동일 배우님과 김희원 배우님의 연기는 말안해도 알겠죠?? 거기다가 하지원님까지! 약간 내용은 지루할 수 있지만 연기가 탄탄해서 괜찮았고 감동적이고 따뜻한 영화였답니다! 이 영화는 쿠키영상이 있으니까 앉았다가 가시길 바래요 ㅎㅎ

내용 : ★★★

감동 : ★★★★

연기력 : ★★★★★

추천 : ★★★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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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말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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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거리 : 사채업자인 두석(성동일)과 종배(김희원)가 떼인 돈을 받기 위해 승이(박소이)를 담보로 데리고왔습니다.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승이를 입양을 책임지게 된 두석과 종배는 그 동안은 승이를 돌봐줍니다. 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는 다른곳으로 팔려갔습니다. 그 사실을 몰랐던 두석은 승이의 전화만을 기다리게되죠.. 두석은 그동안 승이와 정이 들어서 승이를 찾게됩니다. 빛 때문에 만나게된 승이, 종배, 두석은 서로가 특별한 가족이 되는데요! 승이가 대학생까지 다 크고나서 두석이를 아빠라고 부르는 순간 사고가 나서 결국 10년동안 행방불명으로 찾게 됩니다. 기억을 잃고 많이 몸이 약해진 두석을 찾은 승이는 이제 담보는 아빠라며 도망 못간다고 말하면서 끝납니다ㅠㅠ